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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에펠탑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 14가지

[여행]

"에펠탑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낭만이 가득한 파리.

그곳에 우뚝 서있는 에펠탑. 파리를 대표하는 상징물입니다.

파리로 여행을 가면 꼭 가야하는 장소!

에펠탑의 재밌고 신기한 사실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프랑스의 건축가 알렉상드로 구스타브 에펠이 만든 철골 구조의 탑입니다. 193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있다고 합니다. 에펠이 만든 유명 건축물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있습니다.

 

2. 국력을 과시하기 위해 1889년 만국 박람회의 전시할 목적으로 세워 졌는데, 원래는 20년만 설치했다가 해체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3.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1층 전망대 아래 부분에(아치 위) 탑의 4면을 따라 프랑스에서 유명한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과학자, 공학자, 수학자의 이름입니다. 











각 면에 18명씩 총 72명이 새겨져 있으며, 이공계 학생이라면, 한번쯤 책에서 봤을 법한 사람들로, 황금색 글씨로 새겨져 있습니다. 명단은 에필 본인이 직접 선정 했다고 합니다.

 

4.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파리에 온 히틀러는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파리의 레지스탕스들이 에펠탑의 엘리베이터를 폭발시켜, 에펠탑 꼭대기로 올라가진 못했다고 합니다.

 

5. 전 세계적으로 에펠탑 모형이 30개나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가스를 비롯해, 일본,러시아, 멕시코, 독일, 파키스탄, 중국, 체코, 과테말라, 로마니아, 그리고 영국에 있습니다.

 

 

6. 에펠탑 꼭대기 전망대에서 바라본 환상적인 파리 시내 풍경입니다. 여기까지 올라오려면 어마어마한 줄을 기다려야 합니다.

 

 

7. 에펠탑은 원래 빨간색이었다고 합니다. 1889년 처음 등장했을때는 짙은 빨간색이었다고 합니다.

 

 

8. 에펠탑은 특히 여름에 15cm 정도 더 높다고 합니다. 여름에 온도가 높아 철근의 아주 살짝 늘려준다고 합니다.

 

 

9. 에펠탑에는 50억개의 전구가 달려 있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전기 소모량을 자랑합니다.     에펠탑에서 홍보를 하다가 전기료 때문에 망한 회사도 있다고 합니다.

 

10. 원래 스페인의 바로셀로나에 먼저 지어지기로 했으나, 바로셀로나 시민들의 반대로, 실패 했습니다. 시민들은 도시 통신에 도움을 주지 못할거라고 얘기 했다고 합니다.

 

11.에펠탑을 설계한 구스타브 에펠의 대표작은 자유의 여신상과 에펠탑이며, 에펠탑의 꼭대기에는 자기만의 아파트를 만들었습니다. 이 팬트하우스에는 오직 초대받은 엘리트들만 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12. 다큐멘터리'인류 멸망 그 후(LIFE AFTER PEOPLE)' 에서는 200년 정도까지 에펠탑이 버티지만, 결국 철근의 노화와 부식에 의해 붕괴됩니다.

 

13. 에펠탑 주변의 에펠탑 모형 기념품의 가격은 파리 시내 최저가 대비 20배나 차이납니다. 4cm 모형이 1유로 전후인데, 파리 시내 외곽으로 나가면 12개에 1유로에 팔기도 합니다.

 

14. 에펠탑은 대관람차의 등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파리의 에펠탑에 자극을 받은 미국은, "에펠탑보다 더 멋진 것을 만들자"라고 하여 이상한 건물을 건설하는데, 그게 바로 현재의 대관람차 입니다.(1893년 시카고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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