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 ]
“애버랜드 기념품 팬더 모래시계(기름)”
딸아이 만족도 5점 만점에 4점
얼마전 에버랜드를 다녀왔습니다. 6살 딸 로사와 함께 말이죠. 에버랜드는 종종 갑니다. 갈때마다 뭔가를 사달라고 하는데, 이제는 1만원 이하의 에버랜드 기념품을 하나씩 사는 것을 코스로 생각하는게 마음 편할 것 같습니다. 1주일 전에도 에버랜드를 다녀 왔는데, 기념품을 사오고 말았네요. 근데 이걸 6살 딸 로사가 아주 좋아합니다. 지금 부터 함께 보실까요?
팬더 모래시계인데 기름으로 갑니다.
짠! 우리가 흔히 아는 모래시계 입니다. 이것은 기름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녹색 기름이 조금더 무거운 기름인지, 아래로 내려 앉아 있습니다. 물이라면 위로 뜰텐데 말이죠? 하지만 물과 기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성분이야, 뜯어보지 않는 이상 모르겠고, 기름같은 성분의 내용물이 들어 있는 모래시계입니다.
시간은?
시간을 재어 봤는데 딱 3분이 걸립니다. 나름 오차 범위 안에 들어오게 만든 것 같습니다! 잘만들었네~ 에버랜드에서 파는 물건이니, 외관 뿐만 아니라 기능에도 충실했네요. 에버랜드의 기념품이라고 할 만 합니다. 귀여운 팬더가 안쪽에 위에 한마리, 아래쪽에 한마리 들어가 있어서, 6살 딸 로사는 팬더와 대화를 합니다. 거기서 뭐하니? 심심하지 않니? 나랑 같이 놀래? 부끄럽니? 아빠 팬더가 뒤를 돌아보고 있어~
가격은 1만원입니다. 에버랜드 기념품의 저희 가족 구입 가격 커트라인이네요. 1만원. 다행히 이날도 무사히 큰 트러블 없이 잘 다녀와습니다. 다음에 에버랜드 갈 때는 어떤 기념품을 사오게 될지 벌써부터 덜덜덜 합니다. 아이와 함께가는 에버랜드. 어이들에게는 설레는 기념품 가게. 어른들에게는 걱정되는 기념품 가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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