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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이야기

5세 딸아이가 푹 빠진 프리파라가 뭐길래?

[육아 정보]

"아이돌이 되고 싶은 여자 아이들 감성 자극 만화 프리파라!"

아빠가 봐도 재밌다?

(3기 메인 비주얼)

 

프리파라. 일본말로 プリパラ

Pri♡Para

PRISM PARADISE(프리즘 파라다이스) 의 줄임말 입니다.

 

 

일본 만화 입니다. 2014년 7월부터 일본에서는 방영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15년 11월부터 2016년 3월까지 MBC에서 반영하였습니다.

 

 

 

 

언제 인가부터 집 아래에 있는 토이저러스를 가면 시크릿 주주 뒤에 프라파라가 TV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예쁘고 화려고하고 노래하고 춤추는 것 좋아하는 5세 딸아이는 그 앞에 멈춰 서서 한참을 봅니다. 그리고 머리 속에 프리파라를 각인시킵니다. 이제 저에게 프리파라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릅니다. 프리파라 노래 들려달라고 조릅니다. 노래를 들려주면, 벌떡 일어서서 춤추고 노래합니다.

 

 

아빠인 제가 봐도 화려하고 멋집니다. 딸아이의 표현을 빌리자면, 언니들 노래라고 합니다. 언니들 노래인데, 멋있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라라 입니다. 초등학생 5학년 입니다. 프리파라 무대에 참가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입니다. 프리파라는 환타지 만화인데, 프리파라 라는 곳에 가면 누구나 아이돌이 될 수 있는 설정입니다.

 

* 라라의 말버릇은 "알겠습니다~"

* 미래의 말버릇은 말 끝마다 "프리~", 그리고 "POP STEP GET YOU~"

 

 

살다 보니 딸아이가 있어 이런 만화도 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화려하고, 여자 아이들의 혼을 쏙 빼놓게 잘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무대에서 노래를 할 때, 중간에 드레스가 체인지 되는 장면이 있습니다. 네온칼라로 라이팅 되는 옷인데, 정말 화려합니다. 실사는 이런 장면을 따라갈 수 없을 것입니다. 만화에서만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화려함이라고 생각 됩니다.

 

 

 

아직 4편까지 밖에 보지는 못했지만,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모두 구현한 재미난 만화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니, 게임도 있고, 극장판 만화영화도 있고, 굉장히 인기 많은 최고의 만화였던 것으로 확인이 되네요~!

 

이 만화를 보고나서 가끔 고민합니다. 내 딸아이가 아이돌이 된다고 하면, 적극 지지해 주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고민 말이죠.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는 지지해 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


(놀랐던 점은 한일합작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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