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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태국 이민준비 2탄] 치앙마이 1년간 날씨는?

 

[ 날씨 ]

“태국 이민 준비 2편 : 치앙마이 1년간 날씨에 대해 알아보자

방콕 보다는 치앙마이의 아침은 시원하다.


오늘은 태국 이민 준비 2탄. 치앙마이 1년간 날씨에 대해 알아보자. 태국으로의 이민의 주 목적은 첫번째, 6살 딸 로사의 교육이다. 좀더 어린 시절,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어울리며, 다양한 언어를 습득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다시 리뷰를 하자면, 오늘은 태국 치앙마이의 날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태국 방콕 날씨

2. 태국 치앙마이 날씨

3. 태국 비자 제도, 태국 비자 연장

4. 태국 ed 비자

5. 방콕 콘도 임대

6. 방콕 1달 생활비

7. 국제학교 정보


먼저 태국 치앙마이의 위치를 알아보자. 방콕 보다 북쪽으로 위치하고 있다. 좀더 북쪽으로는 미안마(버마)가 자리하고 있고 북동쪽으로는 라오스가 있다. 한국 사람들의 여행기를 보면, 치앙마이에서의 여행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물가가 싸고,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도시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방콕보다, 아침에 시원하다.






근데 치앙마이의 날씨에 대해 찾다 보니까, 방콕은 서울보다 공기가 많이 좋은데, 치앙마이의 겨울에는, 공기는 좋지 않다는 얘기가 있다. 치앙마이가 분지인 이유 때문에, 안좋은 공기가 치앙마이로 많이 온다고 한다. 건기에는 치앙마이, 치앙라이, 고산족, 화전민들이 논,밭을 태우기도 한다고 한다. 그것은 문제가 아닌데, 비가 안오면 산불도 나고, 재가 하늘로 날아다니고, 하늘이 온통 회색이라고 한다. 치앙마이에 있는 국제학교도 1월 중순~2월까지는 야외 활동을 신중히 체크한다고 한다.


이렇게 1월~2월은 시원한 시기이기는 하나, 공기가 좋지 않다. 그럼 그 전인 11월부터 12월까지는 치앙마이의 최고의 날씨를 즐길 수 있는 시기라고 한다. 공기도 괜찮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정도. 그래도 낮 최고 평균 기온은 역시나 30도를 육박하므로, 더운 지역이다.


3월, 4월, 5월은 정말 더운 시기이다. 비도 오지 않고, 건기의 끝자락이라 기옥이 내려올 기미가 없다. 평균 최고 기온이 36도 이기는 하지만 낮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는 날이 많다고 한다. 공기는 1, 2월 보다는 좋다고 한다.


6월 7월은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면서, 더위가 조금 풀리기 시작한다. 우기의 시작이다. 8월 9월은 본격적인 우기이다 보니, 빗줄기가 장난이 아니라고 한다. 그 덕분에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편.


10월은 이제 비 내리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겨울로 들어서는 시기가 된다. 치앙마이를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로 접어들고 있는 것이다.


아래는 치앙마이의 평균 최저기온과 평균 최고기온, 그리고 강수일수와 평균 강수량을 정리해 본 표이다.


아래 그래프는 위의 표를 기초로 만들어 졌다.정말 3월,4월,5월은 치앙마이에서 생존하기 힘든 시기 중에 하나임은 틀림 없는 것 같다. 그리고 10월, 11월, 12월은 치앙마이에서 생활하기 가장 좋은 날씨 인 것 같다.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은 비가 어마어마하게 온다. 그 중에 9월은 정말 최고인 것 같다. 어마어마한 양이다. 386.5






이렇게 치앙마이의 1년간 날씨에 대해 알아보니, 방콕과는 다른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한 날씨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고, 1월, 2월에는 공기가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 될 것 같다. 아래의 사진들을 보고 있자니, 치앙마이로 어서 방문을 해 보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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