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혜주 이우시장에서 산 장난감들

- 중국 후이저우 이우시장에서 구입한 장난감들

- 주로 중국 레고만 구입.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 보다 저렴함.

- 미니마우스 학용품이 있길래 구입했더니 6살 딸 로사의 만족도가 높음. 로사 엄마의 만족도 또한 높음. 계속 사가야 겠음.

- 중국 레고는 이제 그만 사야 할 것 같은데, 나중에 누군가 간다 그래서 따라갈 일 있으면 구입 할 듯.

중국으로 출장을 가면 언제나 들르는 이우시장. 작년 말부터 올해 초 까지 4번 출장을 다녀 왔는데 갈때마다 한번씩 가서 사 왔으니, 나름 이제는 이우시장에 어디에 뭐가 있는지 가이드 할 수 있을 정도가 된 것 같다.

1. 중국 레고 프렌즈 아이돌 무대

   : 35위안. 한국돈 5950원(환율 170원 기준), 210피스

 - 정품 레고에 해당하는 제품

    : 이름 - 레고 프렌즈 팝스타 tv 스튜디오 

    : 번호 - 41117

    : 피스 - 194개

    : 가격대 - 3~4만원

2. 미니 자동차 2개 25위안.

 1) 폭스바겐의 컴퍼밴이기는 한데, 폭스바겐의 w 가 아니고, v가 가슴팍에 빡!

 2) 그나마 미니 처럼 생긴 자동차는 봐줄만 함

웃긴 점은, 신기하게도 둘다 뒤로 땡기면 앞으로 쭉 가는 테옆 방식 적용.

상표 : 데쿨 decool 2220, 2222

한국에서는 1개 5천원 하는거 같은데, 중국에서는 2개 4250원에 구입했다(중국 환율 170원 적용)

3. 미니마우스 학용품들

 1) 미니마우스 사인펜 25위안

 2) 미니마우스 스테이플러 15위안

 3) 미니마우스 자 10위안

  = 50위안, 환율 170원 고려하면 한국돈으로 8500원

특히 사인펜이 인기가 많다. 지금 6살 딸 로사는 그림을 많이 그리는 시기인데, 사인펜으로 그림을 그리면, 크레파스나, 색연필, 연필, 볼펜 등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더 이쁘게 나온다. 그래서 아이 엄마에게도 칭찬받은 제품이다. 다음에 가면 한 20개 사와야 할 것 같다. 친구 생일 선물로 돌려야 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4. 안나와 스벤 그리고 크리스토프의 썰매모험. 25위안, 180피스, 

  -> 우리나라에서 파는 것은 15000원~2만원

- 정품에 해당하는 레고

  : 번호 41066

  : 가격 35000원~5만원

이것도 나름 겨울 왕국의 인기 연장선상으로 한번 만들어 놓고는 잘 가지고 놀고 있는 아이템 중에 하나다.

다음에는 중국으로 가면, 중국 레고는 이제 그만 사오려고 한다. 6살 딸 로사에게는 아직 조립이 어렵고, 거의 아빠인 내가 다 조립을 한다. 이제부터는 다른 아이템을 찾아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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