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오프라인 중고서점은 가격이 싸니까 부담되지 않아요"
가격은 싸고, 재미있는 책은 많고, 나들이 장소로 좋아요
1. 알라딘 중고 서점
알라딘 중고서점은 참 편리한 곳입니다. 사고 싶은 책을 새것으로 1권 살 돈으로 중고 3권 살수 있습니다. 중고라고 하지만, 그렇게 낡지 않았습니다. 낡은 정도에 따라서 할인율은 더 커집니다.
저는 수원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말마다 가끔 서울 강남지역을 가는데, 그럴때 마다 집에 오기 전 들르고 싶은 곳이 알라딘 중고서점 매장입니다.
실제로 검색을 해 보니, 수원에도 매장이 있습니다. 전국 매장이 있는 곳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 | ||||||
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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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 등 |
| |||||
보통 영업시간은 9시 30분 ~ 저녁 10시 입니다.
2. YES24 중고서점
YES24는 온라인 중고서점은 활성화 되어 있으나, 오프라인 중고서점은 이제 강남역과 목동지역에 2군데 있습니다. 방식은 알라딘 중고서점과 비슷하나, 오프라인 매장의 수가 작아서, 좀더 성장하길 기대해 봅니다.
1) 강남
2) 목동
그런데 기사를 보면, 중고서점이 출판업계에는 그렇게 도움이 되지 않는가 봅니다. 새 책을 비싼 값에 사야 출판업계는 돈을 버는데, 중고책 시장이 커지면, 출판업계는 그리 달갑지 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싸고 좋은 제품을 사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책이 비쌉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때는 싸게 할일은 많이 해 주었으나 이제는 할인율도 낮아져서, 큰 메리트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중고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커 가면서 아이들 책 살 일도 많아지고 말이죠.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면, 잘 정돈된 매장에서 마치 새 책을 사는 것 같은 기분인데, 가격은 싸기 때문에, 책 쇼핑에 만족감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책을 다 보고, 팔고 싶어 졌을 때, 다시 팔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므로, 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중고책을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 알라딘 중고서점을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가보지 않은 분이 계시다면, 한번쯤 방문하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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