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한성돈까스! 딸과 함께 자주 가는 맛집

[딸과 함께 자주 방문하는 플레이스]

[광교 아브뉴프랑에 위치한 한성돈까스]

[since 1986]

저희 가족은 광교에 삽니다.

저는 6살 딸 로사와 함께 종종 외식을 할 때면,

딸 위주로 가는데,(물론 저의 동의가 필요하지만)

딸은 주로 한성돈까스에 

밥을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딸 입맛에 맛있나 봅니다.

물론 저는 굉장히 맛있습니다.

지금도 한성돈까스의 맛을 생각하면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가면 이렇게 벽에 

맛의 기본을 정직하게 지켜가는 수제 돈가스 전문점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름처럼

한성 돈까스는 아주 두껍습니다.

딸은 돈까스 먹고 저는 주로 치킨까스를 먹습니다.

6살이 되고 나서 먹는양이 점점 늘어서

이제는 한성돈까스 1인분의 절반 이상은 먹습니다.

5살때는 절반도 못먹었었습니다.

양이 많습니다.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맥주 한잔

곁들이기도 합니다.

돈까스와 같이 먹으먼 참 맛있습니다.

맥주는 클라우드 입니다.

사실 광교 아브뉴 프랑의 많은 매장이 1년, 2년이 지나면서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성 돈까스는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맛집은 오랬동안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근처에서 이런 정통 스타일 두꺼운 돈까스를 맛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바삭한 튀김옷은 두텁고, 고기는 야들야들하니, 질기지 않습니다. 딸도 좋아하는 것을 보면, 많이 맛있다는 얘기 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여 오랫동안 번창하는 가게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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