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시 입장.
- 그림 그리는 시간 : 1시간
- 시스템 : 주중 12000원
주말 14000원
17시 마이파파베어 예약을 하고 갔다. 예약은 필수. 16시 40분쯤 도착했다. 예약을 확인하고 돈을 지불했다. 드로잉 카페니, 물감 색을 3가지 고르라고 한다. 그리고 앞치마를 준다. 입장 5분전에 준비하고 줄서서 17시에 입장한다. 함께 입장한팀 7팀 정도 된듯. 17시 땡 하니. 10분후 1팀 퇴장. 20분후 또 한팀 퇴장. 30분되니. 3팀 남음. 40분 되니 2팀 남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이가 5살 중반은 되면 옷 에 물감 묻을 걱정 최소화 하면서 그림 그릴수 있고. 5살 중반 이하면 옷 다 갈아입고, 신발도 갈아입히고 미술체험이 끝나면 왕창 씻길 마음의 준비 하고 오는게 좋을것 같다. 이런 경험은 아빠인 나도 처음 봤는데, 함께 체험한 팀 중에 다행히 우리가 6살로 가장 나이가 많아 보였으며, 가장 평화롭게 그림을 그렸다. 다른 팀들의 부모님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갑자기 치고 올라오는 분노 조절을 해가며, 엄마 아빠 옷에 물감 묻히러 공격오는 자식들과 씨름 하며, 전투적인 시간을 보내다 퇴장. 따라서, 오늘 따라 마이파파베어에서 얌전했던 로사가 너무 고마웠으며, 듬직해보였다.
이곳을 방문 시. 부모님 포함 전 가족. 여벌 옷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이파파베어에 한가지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점은, 체험하는곳에 손 씻는곳이 한군데인데 손씻는 곳이 있다.(5걸음 더가면 화장실이 있기는 하지만) 3개는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다.
드로잉 카페 마이파파베어에서 함께 해주시는 도움주시는 선생님들은 친절하셨으며, 카운터 봐주시는 분들도 친절하셨다. 그리고, 20시에 문을 닫는데, 19시 50분에 우리는 늦은 저녁을 먹고 퇴장을 했다. 하지만 부담 주시지 않고, "어차피 마감 하려면 시간 오래 걸리니까 식사 천천히 하세요~" 라고 말씀도 해 주시고, 친절함을 느꼈다.
■ 마이파파베어 카운터 모습. 여기서 계산도 하고 식사 주문도 한다.
■ 건물 안쪽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 마이 파파베어 입구 주변의 분수
■ 이날 꽃가루가 엄청나게 날렸는데, 바로 옆에 있는 버드나무에서 날리는 것이었다. 알레르기 등 문제는 없다고 써 있으나, 이런 풍경은 처음봐서 깜짝 놀랐다. 마이파파베어 입구에는 양해의 문구를 공지 해 놓았고, 청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적어 놓아서 안심이 되었다.
■ 바깥쪽 한켠에는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6살 딸 로사는 약 1시간은 놀았다.
■ 여기 또한 아이 드로잉이 끝나면 들렀다 가는 필수 코스. 실내 놀이방. 여기서도 1시간은 놀았다. 모르는 언니, 동생들과 한참은 소꼽놀이 하면서 놀더라. 히안하게 서로 싸우지 않고, 마음이 잘 맞아서 놀랬다.
■ 마이파파베어 들어오는 입구 문 옆에 물감을 고르는 곳이다 3가지 색상.
■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 마이파파베어는 50분간 그림을 그릴 수 있는데, 로사는 40분간 물감으로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는 그 뒤에는 칠판이 있는 것을 발견 했다. 여기도 분필 지우개로 슥삭슥삭 지우더니,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아래 그림은 무엇일까 궁금했다. "로사, 이것이 무슨 그림이니?" 라고 물어보니 "얼스" 나는 너무나 놀랬다. 스펠링까지 썼다.
■ 이번에는 무엇을 그리나 봤더니 cake. 정말 대단하다 우리 로사.
■ 그림 그리는 드로잉이 끝나고 놀이방에서 놀기
■ 드로잉 카페 마이파파베어는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 바깥 모래놀이터에서도 1시간 놀아서 해가 질때까지 놀았다.
■ 원라 밥먹을 생각은 없었는데, 너무 잘 놀아서, 시간이 늦었다. 마이파파베어에서 밥을 먹고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키즈 돈까쓰(8천원)와 고로케 감자튀김 세트(8천원)를 시켰다. 너무나 맛있게 잘 먹어 주어서 고마웠다. 음식이 단정하니, 고급스럽고 맛있었다. 주변 맛집 검색해서 먹을 바에는 여기서 먹는것이 훨신 좋다고 생각한다.
■ 나중에 모래사장 놀이터에 가 보니, 예쁜 정원이 꾸며져 있었다.
■마이파파베어에서는 아래와 같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 마이파파베어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것을 보고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
■ 밤이 되었다.
■ 수원에서 곤지암 마이파파베어까지 1시간 걸려서 다녀왔는데, 나들이 간 보람이 느껴지는 하루였다. 가까우면 자주 갈텐데. 드로잉 카페가 수원 근처에도 근사한 곳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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