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맛집 쉑쉑버거]
[즐기는 방법]
드디어 강남의 쉑쉑 버거를 방문 해 보았다. 오픈 하면서 부터 지금까지 주변을 지나갈때마다, 줄 서 있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갈 엄두를 못 냈었는데, 어제는 차를 타고 강남역을 지나가는데, 줄이 적은 것이다! 밖에서 줄서 있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나의 기억 속에는 3줄 겹쳐서 서 있었는데, 어제는 왠일로 1줄도 안서 있는 것이었다. 그렇게 해서 기다려 보니, 10분 정도 걸려서 주문을 했고, 음식이 나오기 까지 또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강남점 쉑쉑버거 2017년 5월 6일의 일이다. 시간은 20:00 정도. 음 생각해 보니, 이정도면 한참 저녁 시간인 것 같은데, 사람이 많이 없다니. 토요일인데. 점점 쉑쉑버거의 거품이 빠지는 건가? 먹어볼 사람들은 다 먹어 본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든 거도 잠시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사람들은 바글바글 하더라.
2014년 뉴욕의 센트럴파크 옆에 있는 쉑쉑버거에서 먹어본 적이 있는 쉑쉑 버거. 뉴욕을 다녀온 친구들, 혹은 해외 다른 곳에서 쉑쉑버거를 먹어본 적이 있는 친구들이 극찬을 했던 쉑쉑버거이다. 한국에서의 쉑쉑버거 느낌은 어떨까?
이날 주문한 것은
쉑쉑버거1
shroom (버섯) 버거1
감자튀김1
치즈2
밀크쉐이크1
이다.
내가 생각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쉑쉑버거 즐기는 방법은 간단하다.
1. 기본적으로 쉑버거가 제일 맛있다. 고기가 정말 맛있다. 심심하면 마요네즈를 더 뿌려 먹으면 진득하니 맛있다. 마요네즈는 티슈 있는 곳에 있다.
2. 베지터리안이라면 shroom 버거를 시켜 먹으면 된다
3. 밀크 쉐이크를 시켜 먹는 것이 특이하지만, 콜라와 함께 먹는 것이 맛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4. 쉑버거는 고기 굽기를 고를 수 있다. well 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shroom 버거는 버섯 사이에 치즈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뜨겁니다. 그래서, 받자마자 먹을 때는 조심해야 한다.
이거 먹고 좀 부족하다 싶어서,
쉑쉑버거1(포장)
감자튀김1(포장)
shack attack 이라는 초코아이스크림1
을 시켜먹었다.
우리 가족은 3명이다.
포장을 시키는데도 줄서있는 사람이 없어서, 바로 가서 주문을 했고, 10분 만에 나왔다.
아래 사진은 쉑어택인데, 정말 초콜렛으로 범벅이 된 초코 아이스크림이다. 브라우니, 다크 초콜렛, 초코크런치가 들어 있다. 6살 딸 로사는, 너무 달달한지, 초코 크런치는 수박씨앗처럼 뱉어 내면서 먹고 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다 "아빠 다음부터는 초코아이스크림 있는 것만 주문해. 알았지?" 그래 알았다.
주차는 3건물 옆에 있는 spao 에 주차를 했다. 2시간 있었던 것 같은데 6천원 나왔다. 점프밀라노 건물이다. 늦은 저녁이어서 그런지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았다. 쉑쉑버거 건물에 주차하면 1시간에 6천원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조금 옆이지만 점프밀라노로 가서 주차를 했다. 반값이네. 덕분에. spao 에서 옷을 2벌이나 샀다. -_-; 하지만 주차비 할인은 없더라. 조금 씁쓸했다.
쉑쉑버거는 줄서있는 사람이 없다면 가끔씩 가서 먹는 장소가 될 것 같다. 왜냐하면 살짝 미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미국을 느끼고 싶을때, 쉑쉑버거 방문하면 조금 추억에 잠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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